[좋은아침]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는 오는 7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2 브라질-한국 문화역사캠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역사캠프는 역사, 문화 이야기 속이라는 주제로 참가대상은 브라질 한글학교 소속 재학생들이다.
나이제한은 9세부터 17세 이하 남여 재학생들이며, 상파울루 시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2년만에 상파울루 시내에서 약 112킬로 거리에 위치한 뽀르또 휄리스(Porto Feliz) 한 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다양한 주제의 강의시간도 마련된다. 대한민국 알기에서부터 화페, 한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팔도 이야기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각 한글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역사캠프는 브라질한글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상파울로 한국교육원에서 후원, 배우리, 동양, 대건, 대한, 봉헤찌로, 이화 한글학교 등에서 주관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