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는 12일(화) 오후, 과룰류스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2022 IWAS 휠체어펜싱 월드컵’ 출전을 위해 브라질 상파울로 입국한 한국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선수단 환영회 행사를 열고 선수단을 격려 하였다.
이번 환영회 행사는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박경천 체육회장을 비롯해 한병돈 고문, 최진석 수석부회장, 정재훈 부회장, 한상우 기획이사, 심재민 사무국장(이상 무순)과 브라질 한인회 오창훈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꽃다발 전달, 박경천 회장의 환영사, 기념촬영등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박경천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오시느라 힘든 여정을 보내셨다”며 “여러분들의 입국을 환영하며, 평소의 실력을 대회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2 IWAS 휠체어펜싱 월드컵’은 대표팀으로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첫 출전하는 국제대회다.
대회는 상파울로 남쪽 자바꾸아라에 위치한 브라질 장애인 올림픽 훈련 센터(Centro de Treinamento Paralimpico Brasileiro)에서 개최되며, 선수단은 대회를 마치고 19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