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미술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전옥희 작가가 대한노인회 브라질지부(회장 조복자)에 작품 1점을 기부했다.
전 작가가 대한노인회 브라질지부에 기부한 작품명은 ‘항상 건강하세요’이며, 전 작가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뵐때마다 모국에 계시는 친청어머니가 생각이나 5월8일 어버이 날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지 못한 애잔한 마음에 어르신들께 뭐라도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기증을 하기로 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과 브라질을 오가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전 작가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오스발도 안드라지 문화원에서 ‘희망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미술협회 주최 미술협회전에 이어 자신의 13번째 개인전을 7월 22일부터 8월27일까지 열릴 예정이오니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