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올해 10월 브라질 대선과 함께 상파울로 주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올해 이민 45년차 50대한인 동포 여성이 브라질 한인사회 최초 상파울로 주의원이 되기 위해 용감한 도전을 펼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박재은 예비후보(50세), 박재은씨는 서울 출생으로 1978년 브라질에 이민을 와 2015년 브라질 FMU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2000년부터 현 리베르다지 스포츠클럽 및 MKL 대표직을 맏고 있기도 한 그녀는 체육교사였던 부친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을 만큼 긍정적이며, 활동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있다.
“여자는 나서면 안 되다는 편견을 깨고 사회 전반에 부는 우먼파워를 정치에서도 보여주겠다. 자녀 양육을 통해 주부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한 박재은 예비후보자, 그녀는 1남4녀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써 차세대 대상 관련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평소 자녀들에게도 “어려움이 있을 때 피하지 말고 무조건 당당히 도전하라”고 주문을 한다고 한다.
박 예비후보자는 한 사람의 아내로 엄마로 또한 사업가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기 때문에 자녀들은 올바르게 잘아 현재 브라질 명문대학 진학과 모국에서 대학 생활을 성실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그녀의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족을 위해 필요성을 느껴 뒤늦은 나이에 야간 법대를 다니면서 법대를 졸업을 한 후 그 어렵다는 변호사 자격을 취득을 하였는데,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한 것 자체가 큰 도전이 아닌가? 변호사 자격을 취득 한 후 그녀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과 지난 10년간 주 정부 세금 혜택 사업을 인준 받아 어린이 4천여 명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한국문화와 예절 전파에도 힘을 쏟았다.
박 예비후보자는 이번 주의원 선거 출마 계기에 대해 “아이들도 대학에 진학하였고, 원래 50대가 되면 은퇴하고 모국에서 살 생각이었지만 어느 날 문득 내 개인이 아닌 지금까지 살면서,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베풀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가정에 엄마로서 동포사회의 미래인 후배들의 앞날을 위해 그리고 우리 한인들에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PL 당으로부터 좋은 조건 아래 시의원 출마를 권유를 받았지만, 고민 끝에 고사하였다고 전하였다. 지금은 그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때보다 많이 배우고 준비가 된 상태라고 한다. 특히나 현재 당 대표와 좋은 유대 관계 그리고 수십 년간 리베르다지 스포츠클럽을 운영과 태권도 협회 활동으로 태권도 사범들과 돈독한 유대 관계를 지내고 있으며, 현재 태권도 사범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박 예비후보자는 소통과 다양한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Jaeh Kim Oficial )계정을 개설하였는데 “팔로우 및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어 박 예비후보자는 이번 선거에 당선이 된다면 ▲태권도 발전 ▲스포츠 및 문화 활성화 ▲한인 동포사회 권익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한 후 인터뷰 말미 “저를 믿고 지지 해달라 현재 한인들의 지지, 후원금, 투표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후세들에게는 더 밝은 브라질에서의 미래를 넘겨줄 수 있는 내일을 위해 10월 선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고 한인사회의 지원을 부탁했다.
박재은 후원 위원회 – 문의 : 11-99977-3350/11-9959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