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호남향우회(회장 권홍구)에서는 상파울로주 태권도협회(회장 김요준)에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26일(토) 오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쇼핑 K-Square루프탑에서 거행한 박재은 주의원 예비출마자 지지 모임에 참석한 권홍구 회장은 “장래가 촉망되는 태권도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태권도 보급을 위해 잘 사용해달라”면서 장학금 3만 헤알을 김요준 회장에게 전달하였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요준 상파울로주 태권도 협회장은 “한국 전통 무술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수련하는 모범적인 수련생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하여 최대한 많은 청소년이 4~5개월간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 장학금은 앞으로 태권도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호남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