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인 재외투표가 28일 마무리 된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로는 54%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주상파울로 대한민국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상파울로는 재외 유권자 2,035명중 54%인 1,098명이 투표를 하였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이번 재외선거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헌신해준 동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 관할 구역의 투표소 등 전 세계 177개 재외공관 투표소는 28일 오후 5시를 마감으로 모든 투표용지를 수거, 외교행랑을 통해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낼 예정이다. 재외선거 유권자가 기표하고 밀봉한 투표용지는 3월 9일 한국 대선 투표가 끝나는 대로 함께 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