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상파울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서는 19일(토) 정오,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루스플라자 호텔에서 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한인 차세대를 대상으로 멘토링 행사를 개최 하였다.
멘토링 행사는 홍승평 총영사관 실무관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김주훈 영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강연이 시작되었다.
김주훈 영사는 “여러분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들을 찾기 바라며,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한인 차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삶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 되었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 된 한인 2세 PYONG LEE씨는 브라질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로 현재 소셜 네트워크 2천5백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되었다.
멘토링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 되다. 그는 이날 네트워킹, 미디어, 사업가 마인드와 그동안 쌓온 경험, 노하우, 팁을 공유하였으며, 참석한 청년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강연에 귀 기울이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날 청년들에게 “인생은 모범답안처럼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신의 인생을 직접 결정하고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경험과 도전으로 세상을 보는 시야를 좀 더 넓혀 가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