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브라질 한인 무용협회에서 2021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태익 고문과 방은영 고문 그리고 예연 소속단체 대표 및 관계자 18명이 참석을 하여 총회가 성원이 되었다.
이날 주요 안건은 신임 회장 선출안인데 그동안 입후보 등록 기간 동안 후보자가 없어 이대로 연합회를 공석으로 놔둘 수 없다고 판단한 결과, 참석자 모두가 깊이 있게 논의를 나눈 끝에 추대로 회장을 선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추천을 통해 추대를 받은 이화영 현 회장은 고심 끝에 수락하기로 결정을 하였으며, 제5대 신임회장으로 이화영 현 회장의 재임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를 시켰다.
이 회장은 수락 이유에 대해 “그동안 혼신을 다해 열심히 협회를 이끌어나갔지만 예연은 연합회인 만큼 우리가 화합을 이루지 못하면 절대 발전을 할 수 없다”며 “앞으로 2년간 여러분들이 협조를 약속해준다면 다시 한번 연합회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기타 안건으로 소속협회 회비 납부와 예연 소속 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사전에 정보 공유를 요청에 대해 동의를 하였으며, 앞으로 기관 및 단체에서 협조 요청 시 공문을 통해 정식으로 요청 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