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 이민 역사는 1962년 12월 18일 부산항을 떠난 네덜란드 선박 치차렌카(Tjitjalenka) 호가 2개월 가까운 긴 항해 끝에 1963년 2월 12일 브라질 산토스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한인이민 59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과 브라질 한인회(회장 권명호)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카퍼레이드를 개최 하였다.
이날 카퍼레이드는 경찰과 교통국의 호위를 받고 2시간 가량 봉헤찌로 주요 거리를 돌았으며, 권명호 회장은 마이크를 잡고 브라질 한인 이민역사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