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는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 돕기 운동을 시행하여 주의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돕기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협의회장과 14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하였으며, 총 9천100헤알이 모아졌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9일(목) 브라질협의회 사무실 건물 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성탄 선물 세트를 전달하였다.
이어 14일 (화) 오전에는 김요준 협의회장을 비롯 고우석 고문, 한병돈 수석부회장, 박종황 부회장, 김효미간사, 김유나 홍보분과위원장, 권여송위원, 박재은 사모는 한인타운 봉헤찌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이동초소, 2경찰서와 봉헤찌로 보건소, 브라질밀알선교단에 방문을 하여 성탄 선물 세트를 전달 하였다.
봉헤찌로 보건소 담당자 끌레이아 네비스(CleliaNeves Azevedo)는 김요준 협의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진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전하였다.
최은성 브라질밀알선교단장은 “예전부터 브라질밀알의 사역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는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님 이하 여러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 받은 성탄 선물세트는 오는 토요일에 있는 밀알캠프에 참석하는 이들에게 전달 되며, 이렇게 귀한 사랑과 정성을 베풀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우석 고문은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김요준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 상징물에서 상주해주면서 한인밀집지역 치안을 위해 애써 준 시경의 치안활동에 감사를 표한다. 이밖에 봉헤찌로 보건소 측과 브라질 장애가정,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예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