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미래 진로 고민과 취업 준비에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물음표! 과연 내가 선택한 이 길과 원하는 길이 맞는지, 앞으로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이 맞을지에 대한 고민과 질문은 그칠 새가 없다.
이 부분은 많은 청소년과 한인 청년들이 쉽게 갖는 고민 중 하나인데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주상파울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서는 OKTA 상파울루 (지회장 이윤기) 지회와 함께 20일(토) 정오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쇼핑 K-Square에서 ‘한인 차세대 멘토링’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 연사로는 ▲ 최용준(변호사, Choi&Lee Advogados) ▲ 브루노 김(Poá시 비서실장) ▲ 이윤기(OKTA브라질지회 회장) ▲ 윈스턴 김(Randstad 헤드헌터)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이들은 주류사회에 진출한 한인 리더로써 자신의 경험담을 통한 리더십 함양 및 취업 성공을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 노하우와 팁 등을 공유하였으며, 참석한 40여 명의 청년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강연에 귀 기울이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상 총영사는 이날 “한인 차세대 육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디디게 됐다. 향후 한인의 정체성과 정치력 강화와 함께 차세대를 위한 취업 및 창업 지도는 물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청년들은 “유익했고 알찼다”라고 호평했다.
한 참석자는 “강연의 내용이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진로를 위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