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인타운 봉헤찌로내 치안 강화 방안으로 상파울로 시경 이동초소가 설치 되었다.
상파울로 시의회가 봉헤찌로를 한인타운으로 지정을 기념해 세워진 한인 상징물 도로변에 세워진 이동초소는 총영사관과 브라질 한인회 그리고 후원자의 도움으로 설치되었다.
19일 오전 황인상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 영사 홍창표 한인회장은 설치된 이동초소에 방문하여 시 경찰들을 격려하였으며, 윌손 상파울로 시경 부사령관 또한 직접 이동초소를 방문하여 황인상 총영사와 접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 초소 설치로 전 쇼핑루스 지역에 밀집해 있는 마약상, 마약 소비자들과 날치기범들이 봉헤찌로 상가 쪽으로 내려오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며 또한 은행강도, 마약범죄 등의 봉헤찌로 범죄 발생을 줄일 수 있게 되어 많은 한인과 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희소식이지만 지속적인 유지가 필요하다.
황인상 총영사는 “이곳에 이동초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준 시경찰 측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동초소가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공관과 한인사회가 서로 논의하여 지원을 하겠다.”며 “이동초소 설치는 한국과 브라질 간 협력에 아주 좋은 모범 사례인 만큼 한국 정부와 경찰청에 보고하여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윌손 상파울로 시경 부사령관은 “이동초소는 봉헤찌로 지역 거주 주민들의 안전과 루스 공원 그리고 주립 미술 박물관 치안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유지가 될 것이다.”고 답하였다.
이어 황 총영사는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봉헤찌로 안내판을 상파울로 시에 허가를 받아 설치하게 되는데 마침 비슷한 시기에 이동초소가 설치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전한 후 윌손 부사령관에서 한인 상징물 부근에 설치된 벽화를 소개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홍창표 한인회장은 “이번 이동초소 설치는 한인들과 봉헤찌로 지역 거주 주민들의 안전의 큰 힘이 된다.”면서 한인회에서 준비한 인삼주를 부사령관에게 전하면서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