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모자르트 아라가웅(Mozart Aragao) 브라질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방문을 하여 한인타운 관련 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연방 정계 관자들을 비롯해 보우소나루 대통령 친동생인 헤나뚜씨도 동행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이세균 변호사와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황인상 총영사는 이날 “이번 방문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인타운을 최고의 한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니 연방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병돈 한인타운발전회 부회장은 봉헤찌로 지역이 한인타운으로 지정된 것에 관해 설명을 하면서 현재 한인타운발전회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
이에 방문단은 이날 협조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돕겠다는 의사를 표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