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쿠폰” 나눔 행사를 9일(토) 최종 마무리 하였다.
한인회는 1차(9월 4일) 60세 이상, 2차(9월 25일) 40·50대, 3차(10월 9일) 30세 이상 한인들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578명에게 각 R$100,00의 식료품 쿠폰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뚜기슈퍼를 비롯하여 롯데마트, 해피마트, 우리엄마김치슈퍼, 시온식품, 제일식품, OK식품점 등 7개 한인 식품점에서 협조를 해 주었으며, 총 3차례의 나눔 행사를 위해 제갈영철 K-Square 대표는 장소를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행복쿠폰 결산을 마치는대로 남은 지원금을 쌀 등을 구입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