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브라질 협의회 (회장, 김요준)에서는 지난 4일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임원단간 상견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여러 임원들이 출타중인 관계로 김요준 회장, 김효미 간사, 박종황 부회장, 박소라 재무,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우연호 공공외교분과위원장등이 참여하였으며, 자기소개, 각자발언의 시간을 가진 후 바로 안건들을 다루었다.
이날 현재 구성된 임원단외 위원장 및 감사 추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오는 10월 6일 청년위원단과의 만남 겸 만찬시 의견도 수렴하고 평통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고, 다른 단체와의 원만한 관계 유지도 고려하며 출범식 전 빠른 시간 내에 임원단 구성을 완료키로 하였다.
민주평통의 영문 공식 명칭이 PUAC – The 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으로 변경되었기에, 포어 공식 명칭은 Conselho de Unificação Pacifica das Coreias 로 결정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웹 사이트, 이메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변경하기로 하였다.
한편,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에서는 현재 브라질이 자가격리 지정국인 관계로 출범회의에 한국 사무처의 참여가 불가하므로 브라질협의회에서 주관하라는 지침에 근거해 황인성 총영사님과 임기모대사님을 모시고 오는 10월21일 (목) 위촉장 전수식및 20기 제1회 정기회의, 그리고 출범식을 갖는다.
김요준 회장은 “코로나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19기 브라질 협의회는 한인사회 봉사활동, 한인 2세들을 위한 사업, 현지인 대상 풀뿌리 외교, 특히 172명의 연방하원 대상 한반도 평화지지 위원회 구성 등 많은 일을 잘 치른 롤모델 협의회로 한국과 미주지역회의에서 인정받고 있음에 흐뭇했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하다! 20기에는 더 성숙한 브라질협의회를 위해 분발하자!” 는 격려로 폐회하고 친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