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 상파울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에서는 지난 20일(월) 현 볼리비아 협회 회장이자 상파울로 병원 소속 소니아 의사를 총영사관에 초청해 동포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장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소니아 의사는 그동안 코로나 19에 확진되어 치료나 돌봄이 어려운 한인 동포 환자들을 흔쾌히 입원을 시켜주면서 치료 등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나 지난주 무연고로 별세하신 우리 여성 교민을 입원과 치료에 앞장서 주었다.
황인상 총영사는 이날 “앞으로 우리 동포사회에 기여를 하는 커뮤니티를 발굴하여 적극 포상을 하면서 우리와 함께 밝은 세상을 여는 데 노력을 할 것이다”고 전하였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황인상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가 참석하였으며, 소니아 의사의 남편(볼리비아 현지 Cultura TV 특파원)과 Mega Box TV 기자 및 친지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