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아침]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은 2021년 온라인 한국영화제를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영화 감상 플랫폼 ‘알라카르치(www.cinebelasartes.com.br)’를 통해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영화제는 벨라스 아르치스 영화관 및 판도라 필름 배급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6, 70년대 고전영화와 최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 출연 영화 등 총 7개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 소개될 영화는 1961년작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 1975년작 이만희 감독의 「삼포가는 길」, 1985년작 이두용 감독의 「뽕」, 2009년작 박찬옥 감독의 「파주」, 2009년작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 2010년작 임상수 감독의 「하녀」, 2016년작 창 감독의 「계춘할망」까지 총 7편이다.
문화원은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에게 무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9월 16일부터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쿠폰을 신청 및 확인 할 수 있다.
김완국 원장은 “금번 온라인 영화제가 브라질 국민들에게 한국영화의 저변을 넓히고 상호 간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문화원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brazil.korean-culture.or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