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는 9월 2일(목) 오후 12시 30분에 한강식당에서 한인타운 거리 청소 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한인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를 비롯하여 재브라질대한체육회 박경천 회장, 한인타운발전회 한병돈 부회장,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 전옥희 부회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 이정화 총무, 브라질한인회 박주성 총무가 참석하였다.
황 총영사는 “거리 청소가 우리 교민사회는 물론 현지인들까지 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며, 한인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총영사관에서는 최근 청소 봉사에 청소년들이 함께 한 것에 대해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더 많은 한인단체들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는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를 비롯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회장 신상희),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등 6개 단체와 함께 순서를 정해 매주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을 청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