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황인상 총영사는 2일(목) 최근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 선행을 실천한 강성훈(38) 씨에게 칭찬·격려하고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강성훈씨는 지난 8월 9일 오후 한인타운 봉헤찌로 인도상에서 82세 교민 한 어르신이 갑자기 힘을 잃어 길바닥에 쓰러졌는데 이를 목격한 후 본인의 바쁜 일을 마다하고 보호자인 가족이 자리에 올 때까지 심신 안정을 시켜드려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그 고마움을 답하기 위해 황인상 총영사는 2일(목) 오후 자신의 집무실에서 “언제든 우리도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교민이 주위에 있는 한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하다”며 강성훈씨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과 격려를 한 후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