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 27일(금) 오전 11시 30분에 서울특별시 강남구청 2층에 위치한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회장 강석호)를 방문하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강남구협의회는 4개 지회, 255명의 자문위원을 둔 민주평통의 최대이자 브라질협의회에는 전무한 6명의 운영위원을 둔 협의회이며, 브라질협의회와는 지난 3월 1일(월), 화상회의를 통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김요준 회장의 방문은 “20기에서도 돈독한 동행 자문회의로서의 관계를 유지하자”는데 취지가 있으며, 강석호 회장을 비롯한 김한규 간사, 박찬재 감사, 박성열 2지회장, 전은희 3지회장, 최영민 4지회장이 강남구협의회 자문위원을 대표하여 김 회장을 환영해 주었다.
9기 때부터 20년간 강남구협의회에 몸 담고 있는 강석호 회장은 “지구 정반대 제일 먼 지역에서 제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롤모델이 된 성공적인 공공외교를 추진 중인 브라질협의회와 동행 협의회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요준 회장은 “규모나 예산이나 의미적 상징성에서 한국의 최고인 강남구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한반도 평화지지 연방하원의원회에 172명의 의원이 지난 8월 9일에 동의했으며, 오는 20기에서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연대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남구 지역 국회의원 세 분의 협조가 있었으면 한다”고 협력관계를 거론하였다.
또한 김 회장은 해외 최대 협의회이자 자매결연을 맺은 L.A협의회 회장단 9명이 지난 8월에 브라질을 방문한 것을 거론하며, “2022년에는 브라질 방문의 해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해 강석호 회장은 물론 지역회장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한편, 브라질협의회의 공공외교는 한국 및 전 해외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성공 사례로서, 연임된 김요준 회장과 20기 공공외교분과의 지속적인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