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지난 2019년 많은 기대 속에 야심 차게 출범한 대통령 직속의 통일 자문기구인 제19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10일(화) 종무식을 끝으로 지난 2년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제19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종무식은 상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한 슈하스까리아에서 김요진 회장을 비롯 고우석, 박대근 고문, 협의회 임원진 그리고 분과별 위원장들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종무식에 앞서 본 협의회에서는 정기회의를 통해 상·하반기 재무 보고(박종황 부회장), 감사보고(한병돈 감사), 사업 보고(김요준 회장) 등을 하였으며, 종무식은 나성주 감사의 사회로 인사말, 자유발언, 공로패수여, 폐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을 하였다.
공로패는 김요준 협의회장이 19기 임원단으로 수고와 공로를 한 고우석, 박대근 고문, 홍은경 부회장, 이창만 부회장, 박종황 부회장, 최용준 통일분과위원장, 조복자 여성분과위원장, 박희란 청년분과위원장, 한병돈 50대분과 위원장, 공주현 공공외교분과위원장, 고용완 홍보분과 위원장, 나성주 간사, 우연호 부 간사에게 수여 하였다.
김요준 회장은 이날” 임원단과 자문위원들의 성원과 협력으로 19기 브라질협의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20기 브라질협의회에도 조국의 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제19기 협의회 출범 당시 주요 계획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평통 위원들 간의 친교, 화합에 중점을 두는 한편 ▲ 한인 2~3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한류 문화, 체육, 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관련 기관과 협력 추진 ▲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프로그램 개발과 한인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개최, 그리고 ▲ 브라질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평화통일의 중요성 강조와 나아가 세계평화에도 기여한다는 부분을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김요준 회장,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제19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는 김요준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단들과 각 분과 위원장 및 위원들이 똘똘 뭉쳐 기존 평통 사업(통일골든벨, 그림공모전)외에 ‘이웃사랑 나눔’ 사업 일환으로 동포사회 이웃과의 소통, 친교, 상부상조의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가 있는 곳을 찾아가 현지인 및 동포들을 위한 구제 사업을 통해 민주평통 이미지 쇄신에 큰 힘을 썼으며, 현지의료기관에 방역용품 기부, 한인타운 봉헤찌로 및 브라스 시민들과 한인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인정을 받아 지난해에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최우수 단체상을 받은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특히나 올해는 브라질 민주평통이 공공외교에 성과를 그 어느 때보다 큰 결실을 거두어 전 세계 해외 지부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김요준 회장의 투철한 리더십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 지지 연방하원위원회 발족식은 브라질협의회 위상을 전 세계 곳곳으로 알리는 업적을 남기면서 지난 2년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