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신임 황인상 주 상파울로 총영사는 브라질 한인 예술문화연합회(회장 이화영)와 상견례를 가지면서 전반적인 문화예술에 관하여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7일(월) 오후 서기용 경찰 영사와 함께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브라질 한인 예술문화연합회 이화영 회장의 일터 겸 협회 사무실에 방문을 황 총영사는 “중남미 한류의 거점인 이곳이 곳 브라질에서 한인 문화, 예술 대표 단체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한인들의 위상 재고는 물론 현지 청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활동 소식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인사를 하였다.
이에 “먼 여행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황 총영사 일행을 맞이한 이화영 회장은 “작년에 ‘광복절 공모전’,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그리고 ‘케이팝 커버댄스 및 노래경연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에도 개최를 목표로 구체적인 논의 중이다”며 예연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영사는 “LA 총영사관 부총영사 근무했던 실무 경험을 살려 한국 문화, 예술 분야 활동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관심을 두고 가능한 지원 여부도 검토해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