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히카르도 누네스 상파울로시 시장은 27일 상파울시는 앞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 해당 대상자는 상파울루시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거주 증명서(comprovante de residência )를 필히 제출해야 한다고 현지 언론 G1에서 보도하였다.
27일 히카르도 누네스 상파울로 시장은 콩고냐스 공항 방역 검역소 개장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내일부터 상파울로 시 전역 462개 보건소 및 드라이브스루 접종소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 해당 대상자는 상파울루시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거주 증명서(comprovante de residência )를 필히 제출 해야 된다.”고 전하였다.
개장식에 동반 참석을 한 에지손 아빠레시두 시 보건국장은 “현재 백신 접종 대상자 연령대는 점차 줄고 접종자 수는 늘고 있으며, 백신 보급 또한 제한적이어서 이 같은 결정을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상파울로시는 28일부터 40세~44세 사이 기저 질환자 또는 영구장애인 백신 접종을 하며, 7월1일부터 21일까지는 55세~59세 사이 동반 질환이 없는 성인, 7월21일부터 31일까지는 18세~46세 사이 교육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