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주최 ‘온라인 평화통일 청소년 그림 공모전’(진행위원장 한병돈) 브라질 지역 예선 수상자 전시회가 오는 28일(금)~29일 양일간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위치한 쇼핑 K-Square로비에서 개최 된다.
본 공모전은 브라질 한인 및 현지인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총 77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는 현 미술협회 엄인경 회장을 위원장으로 3명의 위원(김승주, 이범재, 최요한)을 위촉하였으며, 심사기준은 주제 연관성, 작품성, 창의성, 공감성 등으로 채점을 하였다.
이번 그림 공모전 ‘DMZ의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응모한 김애리(15세)양이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이 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김요준 협의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학생들이 앞으로 통일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며, 훌륭한 한국인으로 자라 줬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28일~29일 양일간 개최되는 평화통일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 많은 교민 분들의 관심과 관람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병돈 공모전 행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동포 청소년들과 대한민국에 관심이 많은 현지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브라질 교포 청소년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올해에는 본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