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로주 정부는 7일(금) 오후 회상 기자회견을 통해 현행 방역수의(변화 단계.Fase de transição)을 5월23일(일)까지 연장을 하지만 5월8일(토)부터 일반 상업 대면 영업시간을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변경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이번 조치는 방역 수위 2단계(주황색)와 매우 흡사하다. 주 정부는 이날 “이 같은 결정은 야간에 사람들의 이동을 줄이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사회 확산 방지하기 위해 내린 조치”라며 “가능한 재택근무를 권장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날 주정부에서는 일반 상업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발표하였으며, 매장 수용 제한도 기존 25%에서 3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아울러 식당, 미용실, 문화 시설, 피트니스 시설 등을 포함한 서비스 업종도 마찬가지로 5월8일(토)부터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을 하게 되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야간 이동제한령도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이번 달 23일까지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