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를 추구하고 70년 이념전쟁의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브라질 연방의원들과 세계화의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한인 2세와 현지 브라질 청소년들을 결집하는 평화와 문화가 함께하는 K-페스티벌 행사이다.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가 넘쳐났다. 러시아 Oms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노태철), 한국 아이돌 가수 출신 SPAX, 브라질 여가수 프랑씬네(Francinne), 브라질 걸그룹 이브(EVE), 브라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단장 오창훈. 공인8단), 인기가수 나태주씨의 인사말과 함께 태권도 퍼포먼스의 끝판왕 K-타이거즈의 공연은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