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로 입법의회(Assembleia Legislativa de Sao Paulo)에서는 29일 조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가 법안을 제출한 ‘Bola do Povo’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하였다.
29일 브라질 현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상파울로주 정부 행정부에서는 “입법의회에서 29일 사회지원프로그램을 승인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투입된 예산만 10억 헤알이다”라며 “이번 사회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5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해당 대상자는 15~24세 저소득자층이다.”라고 설명을 하였다.
주 정부 측은 지원금액에 대해 “해당 대상자는 1인당 매달 5백 헤알씩 주 정부에 지원을 받게 된다”며 “상파울루 입법의회에서 승인한 ‘Bolsa Povo’ 사회지원 프로그램은 판데믹 종식 이후에도 계속 유지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