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로시 보건국(국장 에드손 아빠레시도)에서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 대비하여 삽관키트 수입 을 승인 하였다.
29일 브라질뉴스 포털 UOL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상파울루시 전역에 코로나 19 감염 입원 환자 수가 증가를 하여 신경 근육 차단제 및 진정제 같은 약물들이 고갈되어 입원환자들이 극심한 통증과 불편함을 나타냈다고 전하였다.
이에 상파울로시 보건국(국장 에드손 아빠레시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3차 대유행을 대비하여 시 전역 병원과 의료기관을 관리하는 사회단체에 코로나 19 감염 환자를 마취를 시키고 진정시키기 위한 기관 삽관 키트를 수입할 수 있도록 승인을 하였다.
상파울시 보건국은 “3차 대유행이 오는 시기는 빠르면 다음 달쯤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고 전하면서, “이번 3차 유행 규모가 앞선 1∼2차 유행을 능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