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는 4월 24일(토) 오후 4시30분에 “K-WORLD & PEACE”(한류 페스티벌 및 연방의원 초청 한반도 평화지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를 추구하고 70년 이념전쟁의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브라질 연방의원들과 세계화의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한인 2세와 현지 브라질 청소년들을 1000여 명을 온라인으로 동시에 연결, 결집하는 평화와 문화가 함께하는 K-페스티벌 행사이다.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Zoom ID: 899 9594 0522 / Senha: peace)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 전통 무용 및 현대무용, 태권도 시범, 케이팝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이 진행 된다.
한편, 본지는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에게 이번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터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 한류 페스티벌 및 연방의원 초청 한반도 평화 강연회 대해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4월 24일 K-World & Peace(한류 페스티벌 및 연방의원 초청 한반도 평화 강연회)행사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에 준비하는 평화와 문화가 함께하는 K-페스티벌이다.
또한, 남-북 간, 북-미 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가 결렬된 현 상황에서, 민주평통에서는 코로나 사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 들 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긍정적으로 찾아서 전 자문위원님들과 같이 실천으로 옮긴 행사이다.
탈북민들의 대북전단지 살포금지가 언론 및 미국 강성파들 사이에서 표현의 자유 침해 및 인권 탄압이란 규정으로 유엔 정기총회에서 안건화 하려 함에 민주평통사무처에서는 해외에 자문위원들의 네트-웍을 통한 공공외교력의 강화를 중요 정책사업으로 지정하였다.
브라질협의회에서는 공공외교분과 위원회 (위원장 공주현)를 구성하여 연방하원의원들과 화상회의를 여러 차례 가졌으며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연방 위원회 (Frente Parlamentar Mista pela pacificação da Coreia – FPPC) 결성을 추진함에 합의하였다.
의원님들을 통한 종전선언 지지 서명식, 한반도평화지지 연방 의원강연회에 이어 지난 30~31일에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ARTHUR LIRA 국회의장과 면담하며 지지 요청과, FPPC 준비위원님들의 공식출범식을 위한 점검하는 시간을 5분의 자문위원님들과 같이하였다.
한반도의 평화를 추구하고 70년 이념전쟁의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브라질 연방의원님들과 세계화의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한인 2세와 현지 브라질 청소년들을 1000여 명을 온라인으로 동시에 연결, 결집하는 평화와 문화가 함께하는 K-페스티벌 행사에 동포 여러분들을 초대 합니다.
■ 이번 행사에서 어떤 부분들을 기대하시나요?
먼저, 첫 번째로 브라질 한인사회의 민주평통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 유발이다.
한반도의 평화정책과 정착에 관심과 봉사 하고자 하는 뜻이 있는 유능한 리더격 한인 1세, 1.5세대와 2세들의 민주평통의 참여이다.
둘째, 연방하원의원님들께 한류의 대중성과 민주평통의 평화 추구함의 진지함을 확인시켜드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며,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브라질 청소년들을 접하며 한국과 브라질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유발과 다가오고 지지해줄 수 있는 친한파 정치인 (연방, 주 정부, 시 정부) 형성이다.
셋째, 한인2세들에게 한글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청소년을 포함 한류를 사랑하는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반도의 분단과 현 정세를 알려주고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는 한국을 알리면서 많은 분들이 한국문화를 사랑하면서 다양한 우리의 문화와 매력을 알려주고 싶다.
■ 앞으로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에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총괄 이창만 부회장)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인 2세와 브라질 현지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 골든벨 (박종황부회장)과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한병돈 위원장), 평화통일 개사 노래대회 (총괄 박대근고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를 지지하는 위원회 (FPPC)” 공식출범식은 핵심 연방 의원단에서 오는 5월 24일로 준비하고 있으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공공외교분과위원회 (위원장 공 주현) 에서는 171명의 하원의원, 27명의 상원의원의 서명을 응원키 위하여 참관을 계획하고 있다.
19기 협의회 임기가 4개월 남았다. 진행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하고 멋있는 19기 종무식을 하고자한다.
■ 끝으로 교민 한인사회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먼저, 52명의 19기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모범적으로 참여주신 고문단, 부회장단, 임원단님들의 적극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전세계 43개 협의회중에서 우수협의회로 선정됐다.
5월달부터는 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모집하는 공지가 총영사관 주도로 있을 것이다. 브라질 한인사회의 권익성장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공감대형성, 대통령에게 평화-통일 정책 제안, 브라질사회 대상 공공외교를 위하여 뜻을 같이해주실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 드린다.
또한, 이번 19기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모국방문이 취소됐지만 앞으로 20기에서는 자매결연 맺은 남미-서부, 멕시코-중남미, 강남구, 미국 LA 협의회들과 함께 뜻있는 교류가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