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로주 정부에서는 14일 브라질 보건부에 코로나 19 감염 환자를 마취를 시키고 진정시키기 위한 기관 삽관 키트 구매 지원 요청을 하였다.
14일 브라질 일간지 오 글로보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상파울로주 정부에서는 지난 40일 동안 브라질 보건부에 공문을 9차례 보내 구매 지원 요청을 하였지만 아직 답변을 못 받은 상태이며, 수일 안에 기관 삽관 키트를 구매를 하려면 브라질 정부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지안 고린슈타인 상파울루주 보건부 장관은 “최근 몇 주 동안 주 정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 의약품 보충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약품 유통업체 및 제조 업체로부터 구매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으며, 현재 코로나 19 감염환자들이 치료 중단을 피하고자 브라질 마취학회의에서 제공한 약물로 대안을 마련을 하였지만 이 또한 부족하다며 브라질 정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