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최근 한인들을 위해 라면 1백 50상자(3천개)를 한인회에 기부한 O&G컴퍼니 하윤상대표는 지난 3월31일(수) 한인타운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한국 과자와 음료수를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날 보건소 측 관계자들에게 한국과자와 음료수를 전하면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봉헤찌로 보건소에 한인회와 더불어 한인들이 협력을 한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싶었다”며, “우리가 사는 이 지역을 좋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Clelia Neves Azevedo 보건소 담당자는 하 대표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보건소 직원들에게 잘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같은 따뜻한 행보는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며 베풀고 나누면서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거듭나게 된다.
한때, 성공의 대부로 불리던 폴 마이어는‘베풂은 성공을 이끈다’라고 했다.
우리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일이고, 그 나눔은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는 것이다. ‘슬픔은 나누면 적어지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말처럼 물질이 아닌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나누고 베푸는 행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더 따뜻하게 만드는 근원이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