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25일(목)부터 시작된 ‘오뚜기 하윤상 대표 후원 라면 나눔’배달을 완료하였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배달을 하기로 결정한 한인회는 3팀으로 나뉘어 홍창표 회장, 유미영 부회장, 김종일 사무총장, 장다비 자문위원, 박주성 총무가 봉사하였으며, 28일(일)에는 배달된 지역 외에서 신청한 사람들과 배달 당일 집에 없거나 연락이 안 되어서 수령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봉헤찌로 지역에서 전달하였다.
한편, 라면을 전달받은 교민분들이 하윤상 대표와 직접 배달에 나선 한인회 임원진들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다.
홍창표 한인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마친 후 “어려운 힘든 순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부를 해준 하윤상 대표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함께 수고한 한인회 임원진들께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하였다.
끝으로 하윤상 대표는 한인회 측에 라면 100박스 외에 추가로 50박스를 기부하였으며, 그는 각 단체의 행사와 해마다 노인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남몰래 많은 도움을 주는 숨은 기부 천사이자 맨손으로 시장 개척하여 브라질 식품유통업계의 ‘신화’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