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로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센터에서는 조엉도리아 주지사에게 상파울로 주 전역에서 실시 중인 비상(Emergencial)단계 기간을 15일 더 연장하라는 제안을 보냈다.
23일 브라질뉴스 포털 UOL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상파울로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센터에서는 이미 지난주부터 의료 시스템 붕괴하였으며, 비상단계 기간은 최소 1달 이상 연장이 필요하다고 전하였으며, 조엉도리아 주지사 또한 비상단계 기간이 종료되는 동시에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코로나 비상센터 권고에 귀를 기울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를 하였다.
한편 23일 발표된 주정부 보건국에 집계에 보면 상파울로에서는 단 24시간 만에 코로나 19로 인하여 총 1천여 명이 사망하였으며, 지난 16일(화) 679명이 사망한 이래 하루 사망자 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