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인타운 봉헤찌로 입구 네거리에 설치 된 상징물 바닥이 깨끗한 모습으로 관리 되고 있다. 10일 오전부터 관리 작업이 시작 된 가운데 조만간 대리석판 관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고우석 위원장(한인타운발전위원회 /이하 한타발)은 그동안 이동제한과 많은 비로 인해 잡초가 자라난 것에 조치를 취하고자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한바 있었다. 일주일에 서너번씩 상징물을 들여다 보며 앞으로의 변화를 위해 구상을 하고 있는 고위원장은 마지막 결단을 내리고 김유나, 엄인경 위원과 함께 지난 주부터 대안을 찾아갔다.
일단, 일주일에 한번씩 잡초 제거와 청소를 하기로 결정 하였으며 관리하는 모습을 통해 주위에 걸인들이 자리 잡지 못하게 인식을 전달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유나 위원은 이곳에 시청의 허가를 통한 변화 가능한 것을 알아보기로 했으며 작지만 시작할 수 있는 일부터 진행하자고 고우석 위원장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