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주 정부는 8일(월) 주지사 궁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3월15일(월)부터 75~76세 대상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이날 상파울루주 정부에서 브리핑한 내용에 따르면 75~76세 고령자 42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하였다.
백신 접종은 468개 지역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외에 14개의 드라이브 스루 백신 접종소에서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다.
해당 어르신들은 접종을 위해 본인 사진이 부착되어 있는 신분증과 CPF 카드 및 보건소 의료카드(Cartao Sus)를 지참해야 하며, SUS 카드가 없으면 CPF와 영주권을 보건소에 가지고 가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각 지역 보건소 영업시간은 오전 7 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드라이브 스루 백신 접종소는 오전 8 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