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시 정부에서는 2월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시내 차량 순번제와 대형화물차 통행 제한 시간을 정상으로 유지한다고 브라질 현지언론 G1에서 보도를 하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9일 상파울루 시 긴급상황을 고려하여 카니발 연휴를 취소한 시 법령에 따르며, 브라질 교통법규에 허용되지 않는 장소와 시간에 운전을 하여 적발될 경우 R$130.16의 벌금과 교통벌점 4 점이 부과된다.
한편 상파울루시 정부는 지난 12일(금)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중순으로 연기되었던 카니발 축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각 시의 삼바학교에 대한 재정 지원을 현재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