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브 도자기협회에서는 2월15일부터 3월12일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위치한 오스왈드 문화원에서 한브 도자기협회전을 개최 한다.
전시 첫날인 15일(월) 오프닝 행사에는 홍창표 한인회장과 제갈영철 한브 장학회장 등이 참석을 하여 도자기 협회전을 축하해주었다.
안경자 협회 고문은 이날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협회 회원 모두가 마스크를 쓰며 정성껏 만든 작품들이다”라면서 “수고한 협회 회원들과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제공을 해준 문화원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홍창표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수한 도자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매우 아쉽다. 아무쪼록 이번 전시가 안전한 가운데 잘 진행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회전은 ‘흙과 불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총 13명의 작가들의 작품 30여 점을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위치한 오스왈드 문화원(R. Rua Tres Rios, 363)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2월15일부터 3월12일까지 이며, 관람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