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2월15일 최근 이스라엘이 개발한 코로나19치료 비강 스프레이(EXO-CD24)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본인의 트위터에서 15일 “중증 코로나19 치료 100%의 가까운 효능을 나타낸 이스라엘 이칠로프 병원에서 개발한 코로나19치료 비강 스프레이(EXO-CD24)를 긴급사용하는게 어떤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의 분석 요청을 할 것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이스라엘의 이칠로프 병원은 2주전에 코로나19와 관련된 호흡기 증상 치료를 위해 개발한 이 비강 스프레이로 1단계의 임상시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시험을 통해 심각한 코로나19 환자 30명에게 스프레이를 투여한 결과 29명이 3일에서 5일 사이에 퇴원하는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