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월10일(수) 브라질 대한 노인회(회장 김진탁)에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드린 후 찬조금을 전달하였다.
애당초 설 명절을 앞두고 평통에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대접을 하고자 했으나, 코로나 19확산으로 찬조금을 전하는 형태로 변경하였다.
찬조금 전달에 앞서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측은 잠시 어르신들과 잠시 환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찬조금 전달식에는 김요준 회장을 비롯하여 이창만 부회장, 조복자 여성분과위원장, 고우석 고문, 박대근 고문, 고용완 홍보분과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김요준 회장은 이날 찬조금을 전달하면서 “올 한해 번창하는 노인회가 되길 기원하며 어르신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으며, 김진탁 노인회장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두시는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측에 감사드리고 매번 고마운 마음뿐이다”라고 화답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