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주 정부에서는 1월29일(금)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상파울루주 모든 도시의 카니발 연휴를 취소한다고 발표하였다.
29일(금) 브라질에 언론에 따르면 조엉도리아 주지사는 “이와 같은 결정은 코로나 19 확대를 억제키 위함이며, 의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 19 비상센터에 권장 사항이기도 하다”고 전하였다.
그는 “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하고 있는 비극적인 순간에 축제가 벌어지는 것은 무리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건 막을 수는 없지만, 대신에 올해는 카니발 연휴는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상파울루시 정부에서는 주 정부에 지침에 따라 카니발 기간(2월 15일~17일)을 평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