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상파울루주 교통부는 1월19일(화) 현대차 브라질법인이 오는 3월 15일부터 ▲i30 ▲엘란트라 ▲싼타페 등 3종에 대한 리콜을 시행한다고 전하였다.
i30의 경우 2007~2010년 사이 제조된 모델이 대상이며, 엘란트라와 산타페는 각각 2006~2007년, 2005~2009년 생산된 모델이 해당한다.
이들 모델은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ABS) 결함으로 차량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재 위험이 있다. 현대차는 리콜 실시 전 야외 주차를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