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가 마나우스 지역의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서 산소통을 구입하기 위한 구조금 캠페인인 “프로젝트 O2″를 진행한 가운데, 지난 1월 29일(금) 산소통 80개와 44개의 호흡장치 일체가 마나우스 지역에 전달되었다.
소식을 전해 온 연합교회 양다비 목사는 “본 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산소통과 호흡장치가 마나우스 지역에 잘 전달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캠페인은 1월31일(주일) 저녁으로 마감되며, 마지막까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교회는 최근 마나우스 지역이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산소통 등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지역의 환자들에게 산소통을 공급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