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인도 정부에서는 1월21일 현지 백신 제조회사인 세럼 인스티튜트(Serum Institute)에서 생산한 영국 백신 개발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 2백만 도스를 브라질로 수출하는 것을 승인하였다.
이 백신은 21일(금) 오후 히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20일 브라질 보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에서 오는 화물은 에미레이트 항공 회사가 상파울루 과룰류스국제공항으로 운송 할 것이며, 세관 절차를 거친 후 Azul 항공기를 통해 21일(금) 오후 갈레엉 히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에 도착 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에르네스토 아라우주 외무부 장관은 “인도에서 수입하고 있는 백신의 납기는 지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인도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