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 주정부는 1월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상파울루 시를 경제 재개 계획 2단계(주황색)으로 격상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조치는 공휴일인 월요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동안 시행된다. 평일에는 필수업종을 제외한 모든 비필수업종에 대한 영업시간이 오후 8시로 제한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술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바, 주점 등의 업종은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2주간 특별사항으로 주말과 공휴일은 1단계(적색)로 유지하게 되며,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약국, 마트, 주유소, 호텔, 은행, 대중교통 등 영업이 허용되는 필수업종들을 제외한 비필수업종에 대한 영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