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시는 5일(금) 고령자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상파울로 남부 산토아마로 보건소에서 92세인 Helio,Dirce 어르신 부부가 첫 번째로 접종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 G1에서 보도하였다.
Dirce 여사는 이날 백신을 맞은 뒤 “괜찮았으며, 전혀 아프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날 어르신 부부는 딸 모니까 씨와 동행을 하였다.
모니까 씨는 “너무나 기쁘다. 우리는 이 순간을 1년 동안 기다렸으며, 부모님의 큰 축복이며 딸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